고온현상이 이어지며 오늘도 계절의 시계는 한 달 이상 앞서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봄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며 현재 서울 기온 21.8도까지 올라 무척 따뜻한데요, 한낮에는 어제보다 높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동해안 지역은 경북 경주가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뜻함을 넘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,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차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동해안 지역은 날이 계속 고온건조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영동에는 일주일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강원 산간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불씨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척 따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3도, 광주 22도, 대전과 대구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은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에 비 소식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무척 따뜻하지만,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아침과 낮,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, <br /> <br />입고 벗기 간편한 외투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4171313256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